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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톡 채널 만들어놓고 1년 방치하다가 드디어 뭔가 해본 사람의 고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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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소영
2026-04-13 08:07 62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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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 말하면 카카오톡 채널 만든 게 작년 초였거든요. 네일샵 오픈하면서 "요즘 다들 카톡 채널 하나씩은 있더라" 해서 만들었는데, 만들어놓고 뭘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는 거예요. 프로필 사진 올리고, 인사말 설정하고... 그게 끝이었음. 친구 수? 한 20명? 거의 다 지인이었고요.

그러다 올해 들어서 옆 가게 언니가 "너 채널 친구 몇 명이야?" 하길래 솔직히 말했더니 좀 놀라더라고요. 본인은 300명 넘었다면서. 근데 그 언니도 처음엔 비슷했대요. 뭘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는데, 커뮤니티에서 카카오톡 채널 마케팅 관련 글 보다가 하나씩 해봤다고. 그래서 나도 좀 찾아보기 시작한 거죠.

일단 제가 가장 먼저 한 건 쿠폰 메시지 보내기였어요. 근데 친구가 20명이니까 쿠폰을 보내봤자 반응이 없는 거예요. 당연하지 뭐. 그래서 깨달은 게, 마케팅이고 뭐고 일단 친구 수가 어느 정도는 돼야 뭘 해볼 수 있구나 싶었어요. 검색해보니까 카카오톡 채널친구 늘리기 서비스가 있더라고요. 처음엔 에이 이런 게 되나 싶었는데, 무료체험이 있길래 일단 해봤거든요. 10명이었나? 근데 진짜 늘어나더라고요. 채널 관리자센터 들어가서 확인하니까 숫자가 딱 올라가 있는 거예요. 좀 신기했음 솔직히.

그 다음에 유료로 200명 정도 추가했는데, 이게 친구 수가 200 넘어가니까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요. 뭐랄까, 새로 채널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"어 여기 친구 좀 있네?" 하면서 자연스럽게 추가하는 느낌? 저만 그런 건가 모르겠는데 친구 수 20명일 때는 아무도 추가를 안 하더니, 200명 넘으니까 자연 유입이 슬슬 생기기 시작했어요. 쿠폰 메시지 보내면 열어보는 사람도 확 늘었고요. 메시지 도달률이라고 하나? 그게 체감이 됨. 예약 문의도 카톡으로 오기 시작했고, "채널에서 봤어요" 하는 손님도 생겼어요. 이게 진짜 카카오톡 채널 마케팅 효과인가 싶었죠.

한 가지 더 알게 된 건, 채널 포스트를 꾸준히 올리는 게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거였어요. 시술 전후 사진이나 이벤트 공지 같은 거 올리면 친구들한테 알림이 가거든요. 블로그 쓰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고 반응도 빠르더라고요. 그리고 카카오톡 채널친구 무료체험 같은 걸로 초반 친구 수 확보하고, 그 다음에 포스트랑 쿠폰으로 관리하는 게 저한테는 제일 맞는 방법이었어요. 옆 가게 언니도 비슷하게 했다고 하더라고요.

지금 친구 수가 400명쯤 되는데, 1년 전 20명이었던 거 생각하면 격세지감이에요. 거창한 마케팅 안 해도 카톡 채널 친구 늘리기부터 시작하니까 나머지가 따라오는 느낌이랄까. 저처럼 채널 만들어놓고 뭘 해야 하나 막막한 분들은 일단 친구 수부터 좀 채워보시는 거 추천드려요. 저는 그게 제일 체감이 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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